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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19 핵심 IT 부품업체
- 2010.10.19 아이패드 중앙일보
- 2010.10.11 먹는 버섯, 못먹는 버섯
- 2010.10.08 올레길용 등산화
인텔(Intel미국) 세계 반도체 1인자
컴퓨터에서 ‘뇌(腦)’의 역할을 담당하는 반도체인 ‘중앙처리장치(CPU)’ 시장을
이끌고 있다. PC용 CPU 시장에서 수십 년간 8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CPU의 주역할은 명령어의 해석과 자료 연산, 비교처리 제어로
컴퓨터 시스템에 가장핵심적인 기능이다.
인텔은 68년 고든 무어(Gordon EMoore)와
로버트 노이스(Robert Noyce) 공동창업자가 세운 회사다.
처음에는 반도체만 만들었지만 최근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PC에 이어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하자 모바일 관련 제품 개발을
공격적으로추진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에 있으며, 폴 오텔리니(Paul S Otellini)가 CEO다.
AMD(Advanced Micro Devices 미국)
그래픽 프로세서 강자
‘GPU(Graphics Processing Unit)’로도 불리는 이 작은 칩은 온라인 게임이나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컴퓨터 사용자들에게는 없어선 안 될 중요한 부품이다.
GPU를 통해 생생한 동영상이나 화려한 게임의 그래픽을
끊김 없이 원활하게 즐길 수 있어서다.
AMD는 69년 반도체 업계 선구자로 꼽히는 페어차일드 반도체(Fairchild Semiconductor)의
중역들에 의해 세워진CPU 회사였다.
설립 초기엔 인텔과 손잡고 인텔 호환 칩인 ‘8086/8088 프로세서’를 생산했으나
99년부터 독자적인 고성능 CPU를 개발해 공급하면서 인텔의 유일한 경쟁사이자
CPU 업계 2인자로 입지를 굳혔다.
2006년엔 세계 2대 그래픽 솔루션 업체인 ATI 테크놀러지를 인수합병,
그래픽 카드 시장의 1인자로 발돋움했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있고, CEO는 더크 마이어(Dirk Meyer)다.
시게이트(Seagate미국)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이끌어
컴퓨터의 보조 기억 장치 중 하나인 하드디스크드라이브 (HDD) 분야의 리딩 업체다.
디스크드라이브 제조업자였던 앨 슈거트(Al Shugart)와 동료들이 79년 회사를 설립했다.
80년대 초반 당시만 해도 혁신적이었던 5.25인치(약 13.3㎝)의
미니 플로피드라이브를 개발해 IBM의 하드디스크 공급자로서 자리매김을 했다.
92년 ‘바라쿠다’라는 이름을 내걸고 첫7200rpm(분당 회전 수) 제품을 내놓았다.
2000년에 세계 최초로 1만5000rpm 하드디스크 ‘치타 X15’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2006년에는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가 ‘올해의 회사’로 선정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컴퓨터 내부에 들어가는 하드디스크뿐 아니라
디자인이 예쁘고 사용이 편한 외장 디스크도 판매해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스콧 벨리에 본사를 두고, 스티븐 루초(Stephen J Luczo)가 CEO다.리얼텍(RealTek대만) 사운드 카드 리드
대만 신주(新竹)에 본사를 둔 랜 카드와 사운드 카드 제작업체다.
랜 카드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컴퓨터끼리 데이터를 교류해 주고,
사운드 카드는 시디롬(CD-ROM)등 저장장치나 인터넷에 있는 콘텐트를
스피커·마이크등을 통해 입출력해 주는 장치다.
통신망을 연결하는 첨단 종합 랜 카드인 ‘이더넷(Ethernet) 컨트롤러’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오디오 코덱 등 사운드 카드 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87년 공기업으로 설립된 리얼텍은 지난해 1600여 명이 약74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앞으로 컴퓨터용 사운드 카드뿐 아니라
디지털 TV와 무선(와이어리스) 기술 제품들도 생산할 계획이다.
로지텍(Logitech스위스) 키보드·마우스 시장 석권
이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부품업체다.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구리노 드 루카(Guerrino De Luca)가 CEO를 맡고 있다.
7000여 명의 직원이 전 세계 생산법인에서 마우스·키보드와 함께 스피커·헤드폰 등
컴퓨터 주변기기를 만든다.
널리 쓰일 만한 상호라 주요 국가에선 다른 브랜드로 판매된다.
가령 일본에선 로지쿨(Logicool)이고, 영국에선 로지(Logi.Ltd)다.
AMD 셈프론 사르가스 LE-140 (0) | 2010.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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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소비자 눈높이 맞춘 IT 기기 (0) | 2010.11.16 |
MSXML 4.0 서비스 팩 2 (0) | 2010.01.02 |
pc 업그레이드 (0) | 2009.12.26 |
drwtsn32.exe 오류 해결방법 (0) | 2009.03.20 |
중앙일보가 18일 아이패드용 한글 뉴스 애플리케이션(앱)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앙일보 아이패드 앱은 공식 고지를 하기도 전에 입소문만으로 출시 반나절 만인 이날 오후 한국 앱스토어 무료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아이패드 중앙일보는
“아이패드로 대표되는 태블릿PC의 최근 인기는 새로운 콘텐트소비매체로
미디어 업계에 던지는충격파가 크다”
중앙일보 아이패드 앱은 애플의한국·미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새로운 개념의 뉴스 앱=중앙일보 앱을 본 사람들의 첫 반응은 “파격적”이다.
세로 12개, 가로 6개의 격자형초기 화면은 지금까지의 종이 신문이나 인터넷 뉴스와
전혀 다른개념의 뉴스 디자인이다.
중앙일보는 아이패드용 앱을 설계하면서종이 신문·인터넷·스마트폰과 달리
아이패드만의 특성과 이를 이용하는사람들의 습관을 반영, ‘손끝으로 만지고 느끼고 즐기는
뉴스’라는 새로운 컨셉트를 제시했다.
아이패드는 종이신문이나 스마트폰의 대체재가 아니라 보완재의성격이기 때문에 속보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아이패드로는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뛰어난 해상도를 자랑하는 아이패드의 장점을 살린 덕분에 종이신문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앵글의 사진을 기사 한 건당 최대 10장까지 볼 수 있다.
기사 상단에 사진과 동영상을 배치, 기사를 읽으면서 동시에동영상도 볼 수 있다.
뉴스 선택도 기존 매체의 문법과전혀 다르다. 종이 신문이 엄격한 기준으로 뉴스를 선택하고 의미를부여하는 에디팅(editing) 기능을 강조한다면 중앙일보 아이패드 앱은 20~40대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소비자 중심의 편집이다.
또한 정치·경제·사회·문화라는 뉴스 분류에서 벗어나 자동차·IT·엔터테인먼트·갤러리 등
타깃에 맞춘 콘텐트를 입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첫날 중앙일보 앱을 다운받은 이용자들은 “중앙일보 앱은 ‘뉴스는이렇다’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뜨린, 신선한 파격”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JMnet 역량의 집약체=중앙일보 아이패드 앱은 국내 최대 미디어그룹인
중앙미디어네트워크(JoongAng Media Network·Mnet) 26개 매체의 다양한 콘텐트를
한데 모아 만들었다.
JMnet의 기함인 중앙일보를 비롯해 일간스포츠 중앙SUNDAY 월간중앙 여성중앙 포브스
코스모폴리탄 J Look J골프 등 신문·방송·잡지의 기사·사진·동영상 중에서
이용자들의 감성에 맞는 내용을 골라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중앙일보 아이패드 앱은 자체 개발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
대부분 매체가 앱 개발을전문 개발사에 맡기는 형편이지만
중앙일보는 계열사인 ‘중앙일보 씨앤씨’를 통해 앱을 개발함으로써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에 대비하는역량을 갖췄다.
어떻게 내려받나
아이패드는 아직 국내에서 살 수 없다. 이르면 다음 달 판매될 예정이다.아이패드를 산 다음에야 중앙일보 아이패드 앱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미 외국에서 아이패드를 사 온 사람들이 상당수 있고,
한글 앱을 기다렸던 해외 동포들은 지금이라도중앙일보 아이패드 앱을 내려받을수 있다.
아이튠즈 앱스토어 검색창에 ‘중앙일보’나 ‘Joongang ilbo’를 입력하면 된다.
아이패드에서도 직접 내려받을 수 있다.
내려받기는 무료이며 아이튠즈 한국 계정이나 미국 계정 모두 가능하다.
중앙일보 아이패드 앱은JMnet에서 생산한 콘텐트 중에서
매일 20여 개씩 사진·동영상과 함께 서비스한다.
메인 화면에는 그날의 주요 기사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손가락으로화면을
왼쪽으로 밀면 News(정치·사회·국제) People(인터뷰·인물탐구·오피니언)
Information(경제·IT·자동차·영어뉴스·뉴스클립)Entertainment(스포츠·연예)
Galleries(화보·만화) 등 5개 섹션이차례로 나온다.
각 섹션의 왼쪽 상단에는 메인 화면으로 이동하는 아이콘이 있으며,
오른쪽 상단의 돋보기 아이콘은 검색 기능이다.
지난 뉴스를 보고 싶으면 왼쪽 하단의 ‘다음 리스트’를 터치하면 된다.
사진을 가볍게 터치하면 자세한 사진 설명이 나오고, 다시 터치하면 설명이 사라진다.
중앙일보 아이패드 앱은 안정화를 위해 초기 버전에는 기본적인 기능만 넣었고,
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 댓글 기능, 글자 크기 조절, 섹션브라우저 기능 등은
다음 버전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색깔 화려하고 벌레 먹지않으면 독버섯? 꼭 그렇지는 않다
매년 늦여름에서 늦가을이면 독버섯 중독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손창환 교수는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
식용버섯뿐 아니라 독버섯도 많이자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 병원 독극물정보센터에는 지난달 26~29일 사이에만 13명의독버섯 중독환자가 방문했다.
이 중 11명은 산행에서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오인해 일어난 사고였다.
국내에는 1600여 종의 야생버섯이 분포하고 있다.
이 중 10% 정도는 독버섯이다.
종류에따라 함유하고 있는 독 성분이
아마톡신·모노메틸 하이드라진·코프린·무스카린·이보테닉산무시몰 등으로 각기 다르다.
독버섯은 현훈·두통·구토·복통·근육경련·설사·서맥증·저혈압·심정지·혼수상태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가장 위험한 독버섯은 아마톡신 중독을 일으키는 맹독버섯류로 가을철에 많이 발견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석순자 박사는 “아마톡신 독이 든
개나리광대버섯·독우산광대버섯·흰알광대버섯은 한 개만 먹어도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출혈성 위염·급성신부전·간부전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들 맹독버섯이 식용버섯과 생김새가 비슷해 헷갈릴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3일 경남 거창군에 사는 한 부부가 집 근처 산에 올라 맹독버섯인 개나리광대버섯을
식용버섯인 꾀꼬리버섯으로 오인하고 채취해 중독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부부는 버섯 10~20개를 삶아먹고 12~14시간 뒤부터 구토·오심·설사·복통·전신허약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병원에 옮겼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독성간염이 악화돼 8일 현재 간이식수술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독버섯을 먹고 난 뒤 첫 증상이 2시간 이내에 나타나는 중독사고는
그나마 경과가 좋으나, 6시간 이후에 나타날 때는 대부분 심각하고 예후가 좋지 않다.
농진청 야생 독버섯 중독사고 모니터링센터에 따르면, 2000년부터 9년간 야생 독버섯에
중독된 123명의 환자 중에 13명이 사망했다.
독버섯 중독사고는 식용버섯과 혼동해 일어난다.
경기와 충남 지역에서는 삿갓외대버섯을 식용인 밀버섯이나 느타리버섯으로,
강원에서는 독버섯인 개능이버섯을 능이버섯으로,
경남북에서는 개나리광대버섯을 식용꾀꼬리버섯으로,
제주에서는 독버섯인 흰독큰갓버섯을 식용인 큰갓버섯으로 오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다.
국립산림과학원 가강현 연구사는 “흔히 독버섯은 색깔이 화려하고 원색이며,
세로로 잘 찢어지지 않고 벌레가 먹지 않는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많다”고 말했다.
버섯의 색깔은 매우 다양하며, 대부분의 독버섯도 세로로 잘 찢어지고벌레가 잘 먹는다.
이 방법으로 독버섯을 구분할 수 없는 이유다.
독버섯의 독 성분은 소금물에 절이거나 끓이고 들기름을 넣어도 사라지지 않는다.
버섯을 먹고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섭취한 버섯을 갖고 최대한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독버섯 중독이 의심된다면
● 119에 긴급 전화해 환자 발생을 알린다
● 의식이 있다면 물을 마시고 토하게 한다
● 남은 버섯을 소지하고 의료기관을 찾는다
독버섯 중독을 피하려면
● 야생버섯은 되도록 먹지 않는다
● 사진만으로 버섯이름을 추측하지 않는다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야생독버섯 중독
사고 모니터링 센터(031-290-0365)에 버섯의 표본
을 보내면 확인할 수 있다
겨울 산행에 필요한 장비 (0) | 2012.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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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0) | 2010.11.18 |
겨울산행 등산화 (0) | 2010.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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