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공단말기(휴대전화)를 살 때 가장 주의해야 할부분은

도난·분실된 단말기가 아닌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다.

온라인이나 타인에게 구입한 중고폰은

국립전파연구원(KAIT)의 단말기식별번호(IMEI) 조회 서비스

(www.checkimei.or.kr)로 체크해 봐야 한다.

2012년 5월 이후 모델은 IMEI로,

이전 모델은 모델명과 일련번호로 조회할 수 있다.


◆ 블랙리스트 제도◆ = 단말기 자급제

도난·분실처럼 문제가 있어 ‘블랙리스트’에 오른 단말기가 아니면

다 쓸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단말기 자급제의 별칭이다.
단말기에 문제가 있는지는 이동전화 단말기 제조사가 출고할 때 붙이는

국제 고유 식별번호(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Identity)로 확인한다.

IMEI는 휴대전화 뒷면이나 배터리를 넣는 부분,

또는 내부 프로그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랙리스트는 정부가 휴대폰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사전에 정보를 확인해야 불필요한 수고를 덜 수 있다.

◇공단말기도 가입된다=방송통신위원회가 1일을 블랙리스트 제도 시행일로 규정한 것은 관련 전산시스템과 제도 개편이 이날 이뤄지기 때문이다.

1일부터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사는

블랙리스트에 맞도록 전산시스템을 변경, 운영한다.

종전에 이통사는 제조사로부터 들여온 단말기 국제고유식별번호(IMEI)를

사전 등록한 후 판매했다.

앞으로는 IMEI가 등록되지 않은 공단말기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편된다.

이용자가 해외에서 직접 구입한 휴대폰도

방통위에 반입신고서만 제출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이통사 대리점이 아닌 유통망에서 구입한 휴대폰도 마찬가지다.

이용자는 특정 이통사 가입과 관계없이 단말기와 통신사를 구분해 선택할 수 있다.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까지 약정가입을 해야하는

이른바 `노예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전용요금제는 추후에=공단말기에 USIM을 끼워 개통할 수 있는 인프라는 마련됐지만

실제 공단말기를 구하기는 당분간 쉽지 않다.

휴대폰 제조사는 아직 공단말기를 공급하는 일정을 공표하지 않았다.

방통위는 “제조사, 마트, 온라인쇼핑몰 등이 공단말 출시를 준비 중이지만

수개월 이상 준비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출시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제도 시행 초기에는 해외에서 소량으로 들여온 단말기나 중고단말기 위주로

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

SK텔레콤이나 KT 가입자끼리는 USIM 교체만으로 단말기를 바꿔 쓸 수 있지만

기술방식이 다른 LG유플러스 가입자는 불가능하다.

롱텀에벌루션(LTE) 휴대폰은 이통 3사 모두 블랙리스트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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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ukgwani 2012. 5. 2. 21:00

산림의 가치를 어디 돈으로 따질 수 있겠느냐만,

그래도 굳이 계산한다면 연간 73조원이다.

홍수를 조절하고 산사태를 방지하며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는 공익적 가치다.

갈수록 거세지는 황사 피해를 방지하는 데도 숲은 으뜸이다.

따지고 보면 황사도 산림 고갈이 주범이다.

중국 서부의 사막화는 방목으로 인한 산림고갈 때문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산림의 중요성을 잊어가고 있다.

단적인 예로 어제가 식목일이었다는 걸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숲이 울창한 나라가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는다.

50년 전만 해도 민둥산 천지였다. 식목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전국민이

나무심기에 총동원되다시피 하면서 민둥산은 푸른 산으로 탈바꿈했다.

덕분에 세계가 주목하는 모범적인 치산녹화(治山綠化) 국가이자

개발도상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하지만 독일이나 일본처럼 되려면 아직갈 길이 먼 것도 사실이다.

산림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고양돼야 할 이유다.
나무를 심는 건 지구를 살리는 일이다.

잘 가꾼 산림 1ha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연간 16t 흡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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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ukgwani 2012. 4. 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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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ukgwani 2012. 1. 20. 20:53

덜 몰면 덜낸다.

연간 주행거리가 4000㎞ 남짓인 회사원 k씨는 며칠 전 ‘마일리지 차보험’에
가입해 보험료의 10%를 돌려받았다.

그는“간단하게 주행거리 사진을 등록하고 7만원을 환급받았다”며

“할인폭이 생각보다 커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보험료가 싼 ‘마일리지 차보험’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이번 달 10개손해보험사가 마일리지 차보험을 내놓았고

나머지 보험사들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마일리지 차보험은 연간 주행거리가 7000㎞ 이하여야 가입할 수 있다.

할인기준과 할인폭은 보험사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동부·흥국·하이카다이렉트등 8개 손보사는 주행거리를

3단계(연 3000㎞ 이하, 3000~5000㎞, 5000~7000㎞)로 나눴다.

AXA(5000㎞ 이하, 5000~7000㎞)와 삼성(4000㎞ 이하, 4000~7000㎞)은 2단계다.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보험료 할인폭이 커져 3000㎞ 이하인 경우

최고 11.9~13.2%까지 깎아준다.

LIG손보는 할인 구간을 더욱 세분화해 2000㎞ 이하에서 할인율을 16%까지 높였다.

마일리지 차보험의 할인방식은 선할인과 후할인의 두 가지다.

가입과 동시에 약정한 거리만큼 할인받거나

가입 후 주행거리 결과를 내고 보험료를 돌려받는 것이다.

할인율은 후할인이 선할인보다 1%포인트 정도 높다.

이미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사람들도 보험가입 기간이 3개월 이상 남았다면

마일리지 특약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가입한 뒤 마일리지 특약까지 추가하면

자동차 보험료를 많이 줄일 수 있다”며 “자신의 운전 스타일을 정확히 파악한 뒤

가장 적합한 보험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이카다이렉트가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보험료를 할인받는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을 선보였다.

온라인 자동차보험사가 내놓은 이 보험은 자동차보험에 특약 형태로 가입하는 것이다.

정식 명칭은 ‘친환경 주행거리 특별약관’이다. 미국·유럽 등에서는 이미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가입 방식은 피보험자가 회사 측에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후 자신의

연간 주행거리를 예상해 3000km 이하, 3000~5000km 이하, 5000~7000km 이하 중 하나를 선택한다.

할인특약을 적용받으려면 계약 체결 후 7일 이내에 본인 차량의 계기판에 있는 주행거리를 사진 촬영해

보험사에 전송하고, 자동차보험 만기 전후 30일 이내에 하이카다이렉트의 지정 정비업체인 전국 650여 개

하이카플라자에서 1년간의 총 주행거리를 확인받으면 된다.

할인방식은 자동차보험 가입시 미리 받는 ‘선할인’과 만기 시에 할인금액을 환급받는 ‘후할인’이 있다.
주행거리가 3000km 이하인 경우 이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최고 13.2% 할인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은 물론 기존 계약자도 보험의 남은 기간이 3개월 이상이면 후할인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전화(1899-1051)와 홈페이지(hicardirect.com)에서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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